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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인들도 동참 "12·3 내란사태 일으킨 윤석열 퇴진"

광주

    무에타이인들도 동참 "12·3 내란사태 일으킨 윤석열 퇴진"

    대한무에타이협회 광주전남지부 12일 성명서 발표

    대한무에타이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대한무에타이협회 광주전남지부 제공
    광주전남지역 무에타이인들도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지역 31개 무에타이 체육관들이 소속된 대한무에타이협회 광주전남지부는 12일 성명서를 발표해 12·3 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선 체육관을 운영하거나 이용하는 체육인들도 12·3 내란사태와 탄핵안 무산과 관련해 공동 성명을 낸 것이다.

    이들은 "무술과 무력의 가치는 사회와 공동체가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를 지키는 데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무력을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사용하면서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고 광포한 폭력으로 전락했다"고 규탄했다.

    대한무에타이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윤석열 대통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해 국민의 신뢰를 잃은 만큼 즉시 사퇴하고 수사기관들은 국가와 국민의 존립을 위협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관련자를 성역 없는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과 그에 동조한 무리, 여당 국민의힘 모두 국민의 겸허히 심판에 응하라"며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수호하기 위한 국민들의 발걸음에 체육인들도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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