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논산시 제공서울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딸기 하면 '충남 논산시'를 떠올린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9일 충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련 설문조사 결과 67.8%가 딸기 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논산시를 선택했다.
논산 딸기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논산 딸기가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려할 사항으로는 품질 48.0%, 신선도 유지 14.8%, 가격경쟁력 12.4% 순으로 나타났다.
부문별 만족도 결과를 100점으로 환산한 조사에서는 맛 75.7점, 향 72.7점, 색깔 76.5점, 가격 60.5점, 인지도 73.5점을 기록했다.
조사 대상자는 성별, 나이별, 거주지역, 월평균 소득 등을 고려해 인구통계학적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