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는 19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산림보호와 산림복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다.
충북도는 올해 산림청 주관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산림 복원 우수 기술대전특별상, 우수 관리 가로수길 산림청장상, 전국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산림자원 보호,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을 통해 충북도 전체가 하나의 자연 정원이 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