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제공충북농협이 24일 취약계층 노인 지원을 위한 충청북도의 '일하는밥퍼' 사업에 1억 5천만 원을 후원했다.
기탁된 기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통시장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일하는밥퍼' 사업에 쓰인다.
'일하는밥퍼'는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작업 등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충북도 사업이다.
충북농협은 이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 4140㎏을 전달하기도 했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을 포함한 지역사회 발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