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이형수 신임 사장(사진 왼쪽). 삼척블루파워 제공삼척블루파워는 지난 2일 이형수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신임 이형수 사장은 '안전'을 회사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삼척블루파워의 성공적인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삼척블루파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세 가지 주요 목표도 제시했다. 첫째, 설비의 고장예방과 즉각적인 비상대응 체계 강화를 통해 발전소의 무사고 운영과 국가 전력공급의 안정화를 약속했다.
둘째, 송전제약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원가의 경쟁력 확보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셋째, 불확실한 자금 상황 속에서 적기 캐시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 경영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삼척블루파워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종합준공을 이뤄냈다. 이러한 'Success Story'를 기반으로 어떤 난제라도 임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들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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