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올해 5041억7천만원 투입
에코시티 공영주차장, 시청사 별관 리모델링 등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시가 올해 각종 공사와 용역 등 2천만원 이상이 드는 사업 731건을 발주한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예산은 5041억7천만원이다. 2천만원 이상이 투입되는 사업 가운데 공사 401건(2380억2500만원), 용역 168건(544억5100만원), 물품 162건(2116억9400만원)이다.

주요 공사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에코시티 및 조촌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영주차장 유료화,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축공사, 전주교도소 이주단지 조성,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 조성, K-Film 제작기반 및 영화산업 허브 구축 등이다.

올해 전주시청 별관 마련을 위한 현대해상 빌딩 리모델링 공사에 40억원이 투입된다. 전라감영 전통단청 공사와 마당 정비를 비롯해 경기전 담장 보수, 나들목 가족공원 산책로 조성, 건지산 무장애 나눔길 사업도 추진된다.  

주요 용역 사업은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인공지능(AI) 돌봄로봇 지원, 한옥마을 주차타워 조성,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 설계,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 조성 실시설계 등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