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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美 키움 전훈지 깜짝 방문 "선수단 전체, 정말 오랜만에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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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美 키움 전훈지 깜짝 방문 "선수단 전체, 정말 오랜만에 만나네요"

    미국 전지 훈련 중인 키움 선수단과 회식에 깜짝 방문한 이정후(오른쪽). 키움미국 전지 훈련 중인 키움 선수단과 회식에 깜짝 방문한 이정후(오른쪽). 키움
    프로야구 키움의 스프링 캠프에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 샌프란시스코에 진출한 이정후가 친정팀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키움은 2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 캠프에서 팀 워크 강화를 위해 전날 선수단 회식을 개최했다"면서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숙소 인근 한식당에서 고기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이 휴식일이라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식에는 이정후가 방문해 동료들과 재회했다. 키움은 "이정후가 선수들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며칠 전 몇몇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했지만 선수단 전체를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라면서 "너무 반가웠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시즌 키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정후는 2017년 키움의 전신 넥센에 입단해 7시즌을 뛰고 2023시즌 뒤 미국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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