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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지휘관 4명 기소휴직…육군총장 인사 조치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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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엄 지휘관 4명 기소휴직…육군총장 인사 조치도 검토

    지난달 보직해임에 이은 처분…군인 신분 유지한 채 군사법원 재판 받아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윤창원 기자·연합뉴스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윤창원 기자·연합뉴스
    12.3 내란 사태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이상 육군 소장),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상 육군 중장) 등 4명이 기소휴직됐다.
     
    국방부는 6일 이번 사태로 구속기소된 상태에서 보직이 해임된 이들에 대해 기소휴직 조치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1일 보직해임 됐다. 
     
    국방부가 보직해임에 이어 기소휴직 처분을 내린 것은 이들이 현역 군인 신분을 유지한 채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국방부는 12.3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서는 보직해임 심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기소휴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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