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 CAM 제공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와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다비치가 소속된 씨에이엠위더스(CAM)로 갔다.
CAM은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CA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 모두 CAM에 합류한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을 예고했다.
독특한 음색과 감각적인 작곡 실력을 갖춘 십센치는 '스토커' '폰서트' '그라데이션' '봄이 좋냐??'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선우정아는 자유로운 음악성으로 팬들은 물론 뮤지션들을 매료했다. '도망가자'(Run With Me)라는 곡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주목받은 카더가든은 '나무' '가까운 듯 먼 그대여' 등이 인기를 끌었고, 현재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CAM에는 다비치, 실리카겔, 정세운, 오존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