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왼쪽)와 우지(오른쪽)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3월 10일 데뷔한다. 세븐틴공식 페이스북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새로운 스페셜 유닛이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와 세븐틴 공식 소셜미디어에 호시와 우지가 유닛으로 첫 번째 싱글을 낸다고 밝혔다. 그동안 세븐틴에서는 부석순(승관·도겸·호시)과 정한X원우가 유닛으로 활동했다.
호시-우지의 데뷔 싱글 '빔'(BEAM)은 두 사람으로부터 발산하는 빛을 뜻한다. 연습생 시절부터 세븐틴으로 활동 중인 지금까지, 도전을 거듭하며 쌓은 고유함과 자기애를 다양한 빛으로 표현했다.
2017년 11월 발매한 세븐틴의 두 번째 정규앨범 '틴, 에이지'(TEEN, AGE) 수록곡 '날 쏘고 가라'로 호흡을 맞춘 호시와 우지는 그로부터 8년 만에 스페셜 유닛을 결성하게 됐다. 1996년생 동갑내기이자 각각 퍼포먼스팀과 보컬팀 리더인 두 사람이 어떤 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