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제22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창원지검이 작년 11월 10일 작성한 수사보고서에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타파 보도를 인용한 박 원내대표는 "보고서에 따르면공천 발표 시기인 2월 말 3월 초에 김건희 여사는 명태균은 물론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영선과 숨 가쁘게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이 김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을 확인하고도 넉 달이 지나도록 그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통속이 돼 '명태균게이트'의 실체를 은폐하고 있다고 지거했습니다. '명태균 특검법'의 필요성을 강조한 박 원내대표의 발언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