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포스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스티브 로저스로부터 방패를 건네받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여정이 순항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10일째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가 누적 관객 수 102만 2079명(오전 10시 기준)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작품은 샘 윌슨(안소니 마키)이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활약하며 펼치는 강렬한 서사와 액션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이맥스, 스크린X, 4D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영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로 꼽히며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