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제공한국남동발전은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4일 산청군 단성면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장갑, 식료품 등 구호 물품 20박스를 긴급 전달했다.
강기윤 사장은 "산불 진화과정에서 희생된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번 기부 이후에도 산청군과 소통해 산불피해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