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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尹 탄핵 촉구 무대 또 오른다…"옳은 일 하시길"

이승환, 尹 탄핵 촉구 무대 또 오른다…"옳은 일 하시길"

가수 이승환. 이승환 SNS 캡처가수 이승환. 이승환 SNS 캡처
가수 이승환이 내란 수괴 혐의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무대에 오른다.
 
이승환은 오늘(25일) 자신의 SNS에 "헌재의 신속한 선고를 촉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는 "옳은 생각을 하시길, 옳은 일을 하시길 바라며 Do the right thing 부르렵니다. 3월 27일 목요일 7시 안국동 사거리에서 뵙겠습니다. 드슈봉 모여라"라고 말했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그는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사랑하나요' '덩크슛'을 열창했으며, '덩크슛' 가사를 개사해 "주문을 외워보자. 내려와라 윤석열" "윤석열 탄핵할 수 있다면"이라고 외쳤다.
 
또한한 무대에서 "앞으로는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그리고 제 피 같은 돈을 더 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그런 나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집회에 앞서 이승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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