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샤이니 키 '양식조리기능사' 합격…"이제 요리 안 해" 왜?

샤이니 키 '양식조리기능사' 합격…"이제 요리 안 해" 왜?

샤이니 키. 연합뉴스샤이니 키. 연합뉴스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키는 25일 샤이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 준비 과정과 그 결과를 공개했다.

키는 이 시험에서 한 차례 불합격한 바 있다. 그는 재시험 날 "지난번 과오를 덜기 위해 왔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독학으로 준비했기 때문에 (시험에) 붙어도 이상한 거라고 맨날 얘기한다"며 "그 마음으로 (임)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내가 붙으면 '독학해도 할 수 있구나'라고 (용기를 내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시험을 마친 키는 "나 될 것 같다"며 "이번엔 아무도 안 보고 내 페이스대로만 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렇게 애써 본 건 SM 오디션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키는 일주일 뒤 촬영 현장에서 시험 결과를 확인했다. 그는 합격 기준 60점을 훌쩍 뛰어넘은 76점을 받았다. 특히 '위생'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그는 "이제 (시험 준비) 안 해도 된다"며 "일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이에 한 스태프가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모수에 지원해 보라"며 "위생 만점이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고, 키는 "나 이제 요리 안 해"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