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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민대 종합감사…'김건희 논문·도이치 주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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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국민대 종합감사…'김건희 논문·도이치 주식'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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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13~24일 감사…대학 운영 전반 점검"

    사진공동취재단사진공동취재단
    교육부가 국민대에 대한 고강도 종합감사를 벌인다. 주요 감사 대상에는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부실 검증 의혹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0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13일부터 24일까지 국민대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국회 등에서 대학 운영과 관련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점을 감안해 올해 행정감사 기본계획에 반영, 감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 감사 사항과 관련해 "특정 사안에 국한하지 않고 학교법인과 대학의 조직, 인사, 입시, 학사, 회계, 시설 등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감사의 핵심 대상에는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씨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국민대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2022년 8월 표절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김씨에게 석사학위를 수여한 숙명여대가 지난해 6월 논문 표절을 이유로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를 취소하자, 국민대도 김씨의 박사학위를 무효로 처리했다. 다만 국민대는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 자체는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김씨의 논문 표절 의혹은 2021년 제기됐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이 표절 등 연구부정 의혹을 받았다.

    김씨는 2008년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 적용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1편은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

    최교진 장관은 지난해 11월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대 종합감사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호 교육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국민대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 주를 매입한 경위도 감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국민대는 이 주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이사회 심의·의결 절차를 생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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