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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BGF로지스, 경남 창원서 이틀 만에 교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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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BGF로지스, 경남 창원서 이틀 만에 교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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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대전 첫 실무교섭 이어

    연합뉴스연합뉴스
    BGF리테일 물류 자회사인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교섭을 다시 시작했다.

    2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호텔에서 열린 교섭에는 BGF로지스 측 실무진과 화물연대 교섭 대표단이 참석했다.

    BGF로지스에서는 물류센터 관계자와 노무사 등이, 화물연대에서는 정책교섭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첫 실무교섭 이후 두 번째 자리다.

    양측은 운송료 현실화, 손해배상 및 법적 대응 철회, 사망 조합원 관련 사과와 명예회복 문제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섭과는 별개로 양측 간 갈등은 이어지고 있다.

    화물연대는 이날 진주 CU물류센터 앞 기자회견을 갖고 BGF로지스가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점을 문제 삼으며 "교섭 의지를 의심하게 만드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반면 BGF로지스는 앞선 만남이 공식 교섭이 아닌 '협의'였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화물연대에 대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부인하고 있다.

    양측의 갈등은 지난 20일 진주 CU물류센터 앞 집회 과정에서 50대 조합원이 대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망 사고로 인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화물연대는 지난 1월부터 직접 교섭을 요구해왔지만 사측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화물연대는 오는 25일에는 진주 물류센터 앞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숨진 조합원을 추모하는 야간 문화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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