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한국, G7 재무장관회의 첫 전체 초청…글로벌 불균형·AI 협력 논의

  • 0
  • 0
  • 폰트사이즈

경제정책

    한국, G7 재무장관회의 첫 전체 초청…글로벌 불균형·AI 협력 논의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구윤철 "흑자국·적자국 동시 정책 노력 중요"
    독일·캐나다와 공급망·핵심광물·에너지안보 협력 강화

    구윤출(오른쪽)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라르스 클링바일(Lars Klingbeil)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구윤출(오른쪽)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라르스 클링바일(Lars Klingbeil) 부총리 겸 재무장관과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해 글로벌 불균형 완화와 AI 기반 국제개발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G7 재무장관회의 확대세션 전체 일정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제경부에 따르면 참여국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열린 글로벌 불균형 세션에서 "과도하고 지속적인 불균형이 세계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공감하며 글로벌 불균형 확대가 세계경제의 리스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구 부총리는 글로벌 불균형 완화를 위해 "흑자국과 적자국 모두의 동시적인 정책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수 활성화와 국내 투자 촉진, 해외자본 국내 유입 등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 대응 방향도 소개했으며, 주요국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국제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는 AI·디지털 기술 기반 국제개발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수원국의 생산성 성장 확대를 위해 AI·디지털 기술이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체계적인 AI 역량 강화와 함께 국가·다자개발은행(MDB)·민간부문을 아우르는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의 유엔 및 다자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기반 글로벌 AI 허브 구축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개발도상국의 AI 역량 강화를 G7 핵심 의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구 부총리는 회의 기간 독일·캐나다 재무장관과 양자 면담도 진행했다. 독일 측은 공급망 리스크 대응 과정에서 한국의 첨단 가공기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캐나다 측은 핵심광물 제조·가공 역량과 방산 경쟁력을 언급하며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