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수도권전철 용산~동인천 구간 특급열차가 전면 폐지되고, 일반 급행으로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정부의 대중교통 공급 확대 정책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 경인선 용산~동인천 구간의 특급열차를 모두 일반 급행열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방·신길·개봉·동암·제물포역 등 기존 특급 미정차역의 급행 정차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정차 횟수는 평일 하루 15회, 휴일 하루 16회 증가한다. 코레일은 특정 주요역 중심의 특급 체계보다 다수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이번 개편으로 일부 구간 배차 간격이 최대 7분 줄어들어 승객 분산 효과가 나타나고, 서울 도심과 인천권을 오가는 통근 수요가 많은 중간역 승객들의 체감 편의가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변경된 열차 시간표와 세부 운행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