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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등 호우주의보에…올여름 첫 중대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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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반

    인천·경기 등 호우주의보에…올여름 첫 중대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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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하면 선제 대피…위급 땐 인명구조 최우선"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50~100㎜, 강원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30~80㎜, 광주·전남과 전북 20~60㎜다. 박종민 기자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50~100㎜, 강원내륙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30~80㎜, 광주·전남과 전북 20~60㎜다. 박종민 기자
    20일 호우로 인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올해 여름 들어 처음으로 가동됐다.

    행정안전부는 인천과 경기, 전남, 경남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인천과 경기 지역에 오후 5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표되고, 이에 앞서 전남(오후 3시50분)과 경남(오후 2시20분)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지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중대본 가동에 따라 지역별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상황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지방정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위험이 우려될 때에는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제공행정안전부 제공
    산사태 우려지역, 하천변, 반지하주택·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사전통제를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주민대피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피체계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주민대피지원단과 협력해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한 모든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통제 상황을 안내하고 외출 자제, 취약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도 지시됐다.

    무엇보다 위급 상황에는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국민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지하차도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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