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전재수·박형준·정이한 부산시장 후보. 연합뉴스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김석준 후보가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재수 46.0%·박형준 40.4%·정이한 2.3%
국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7~18일 부산시민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시장 후보 지지도는 전재수 후보 46.0%, 박형준 후보 40.4%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2.3%였다. '없음'과 '잘 모름'을 합한 부동층은 11.3%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전재수 후보 47.2%, 박형준 후보 43.3%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9.4%, 국민의힘 37.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이어 기타정당 3.7%, 개혁신당 3.3%, 진보당 3.3%, 조국혁신당 2.7%, 무당층 9.9% 순이었다.
교육감 김석준 선두…유보층 41.2%
왼쪽부터 김석준·정승윤·최윤홍 후보. 연합뉴스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김석준 후보가 34.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정승윤 후보 15.6%, 최윤홍 후보 9.1% 순이었다. '없음' 16.8%, '잘 모름' 24.4% 등 유보층은 41.2%로 나타났다.
교육감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는 김석준 후보 38.7%, 정승윤 후보 12.9%, 최윤홍 후보 10.4%로 집계됐다.
국제신문과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를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RDD 2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