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LIVE
삭제 검색
LG엔솔, 20억 달러 외화채 발행…"글로벌 생산시설 투자"
기업 경기 전망 37개월 연속 부정적…'역대 최장 기록'
SK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20억원 규모 지원…성금 및 물품
포스코그룹, 산불 피해 복구에 20억원 기부 포스코그룹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 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재해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트럼프發 불확실성 고조…한국앤컴퍼니 조현범 "전사적 글로벌 전략 점검"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이 26일 국가 핵심기술력 강화와 미국 트럼프 시대의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전사적 차원의 글로벌 전략 점검·실행을 주문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한달 간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경영혁신회의와 지역 전략회의(Regional Strategy Conference, RSC) 등 각 그룹 글로벌 전략 점검 회의를 계열사·대륙별로 연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일 자동차기자協, 국내 초청 행사서 국제 교류 강화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일본자동차기자협회(AJAJ) 소속 기자단 1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제 교류를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자동차기자협회의 이번 방한은 2023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양국 협회 임원진이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 방한 일정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맞췄다.
현대차, 산불 복구 성금 20억 전달…화재車 수리 할인도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상권·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경상도 및 울산 지역(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LG엔솔, 美주택용 ESS 시장 공략…델타 일렉트로닉스와 맞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현지시간) 델타 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30년까지 5년간 총 4GWh 규모의 주택용 ESS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약 4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최태원 "AI로 제조업 경쟁력 키워야…수출 모델 제고 필요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회장이 최근 트럼프발 관세 전쟁과 대미 투자 압박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수출 주도 모델을 수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취임 4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미 투자가 강조되면서 국내 제조업의 공동화가 우려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는 질의에 "기존의 국내 비즈니스 모델이 여러 각도로 챌린지(도전)를 받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에 '31조 선물' 안긴 현대차, 상호 관세 "낙관 일러" 현대차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에서 미국에 31조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미국의 수입 자동차 관세 발표를 일주일 앞두고 선물 보따리를 건넨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서 관세를 낼 필요가 없을 것"이라며 화답하고 나섰지만, 업계에선 전례를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든 입장을 180도 바꿀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후속 조치를 주시하고 있다.
'뉴 MINI 쿠퍼 C 5-도어' 국내 출시…3820만원부터 MINI 코리아가 뉴 MINI 쿠퍼 스타일에 여유로운 공간까지 제공하는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뉴 MINI 쿠퍼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한 모델이다. 또한 향상된 2열 편의성, 기본 275리터에서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경총 "산업용 전기요금 과도하게 인상, 기업 투자 위축"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과도해 기업의 투자 활동 위축이 우려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LG엔솔, 폴란드 국영전력공사와 대규모 ESS 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국영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대규모 ESS 프로젝트의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현지시간)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Polska Grupa Energetyczna)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발 대미 투자 신호탄? 현대제철, 美에 8.5조원 들여 제철소 짓는다 현대제철이 58억 달러(8조5127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자동차강판 특화 전기로 제철소를 건설한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발표한 대미 투자 계획의 일부다. 현대제철은 25일 "2029년 상업 생산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전기로 제철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2025 쏘나타 택시' 출시…2595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25일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5 쏘나타 택시는 '택시 통합 단말기'를 탑재하고, 차량 관리 및 정비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억' 소리 나는 中전기차 온다…"시간 지나면 위협 될 수 밖에" 1억원 상당의 중국의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Zeekr)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다. 비야디(BYD)를 시작으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속속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인데, 업계에선 중국 전기차가 중장기적으로는 현대·기아차를 위협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저가형 BYD, 프리미엄 지커 공세에 국내 업계 '긴장'25일 대법원 법인등기기록에 따르면, 지커는 지난달 28일 '지커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 코리아 주식회사'(지커코리아) 상호 법인을 설립했다. 지커코리아의 법인 설립 목적은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수입 사업'이다. 또 '자동차 및 이와 관련된 제품들의 유통·판매·서비스 사업', '자동차 배터리 및 관련 시스템과 소재의 개발·제조·가공·판매·임대·서비스업' 등도 기재됐다.
중국 BYD와 거리 뒀던 이재용, 뒤늦게 다시 러브콜…왜? '사즉생' 메시지 직후 첫 글로벌 행보로 중국을 찾은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BYD(비야디) 등 중국 전기차 업체 최고경영진과 잇단 회동에 나섰다. 앞서 삼성은 성장성이 크다고 평가받았떤 BYD에 5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가 지분 대부분을 매각했는데, 매각 후 4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BYD 등 중국 전기차 업계에 러브콜을 보내는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반(反)그린' 미국, 그린성장 추구 EU…韓 최선의 전략은? 미국과 EU가 상반된 그린성장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우리도 기업 부담을 줄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미국, EU의 그린성장 전략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화석연료 중심의 반(反)그린 정책을 강화하는 반면, EU는 그린정책 기조를 유지하되 규제 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