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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의회 前부의장 업무추진비 횡령 의혹

 

부산 북구의회 상반기 부의장이었던 A 의원이 수백만 원 상당의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 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A 의원은 제6대 의회 상반기간인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140여건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신고했지만, 이 중 70여건(5~6백만 원 상당)이 허위 영수증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A 의원은 주로 간담회나 식사비를 업무추진비로 사용했다고 밝혔지만, 식사자리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경찰조사에서 함께 동석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A 의원의 업무추진비 실제 사용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허위 영수증 발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A 의원과 함께 의장을 구성했던 나머지 의원들의 상반기 업무추진비 내역 자료까지 건네 받아 검토하고 있어, 해당 의원들은 물론 의회 전체 분위기가 긴장상태에 빠져있다.

의장의 업무추진비는 월 240만원, 부의장은 월 120만원, 상임위원장은 월 9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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