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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네덜란드 상공에 뜬 UFO?

    사진, 조작된 흔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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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 상공에서 S자 모양 날개가 보이는 미확인비행물체(UFO)가 포착됐다.

    허핑턴포스트와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네덜란드 상공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포착된 사진을 소개했다.

    이 사진을 찍은 페더러씨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로그에 ''UFO?'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블로그주소는 http://elyktraphotoart.net/) 그녀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모이덴 성(Muiderslot)을 관광차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 오른쪽에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보인다. UFO는 한 쌍의 날개를 가진 듯 특이한 모습이다.

    평소에 사진에 조예가 깊던 페더러씨는 당시 카메라의 셔터스피드를 250분의 1초로 5번 노출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는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지나간 것임을 의미한다.

    전직 FBI(미연방수사국) 특별수사관이었던 핸슨씨는 ''원본 사진을 분석한 결과 조작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어떤 종류의 비행물체인지는 확신할 수 없다. 곤충을 보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영상물 전문가 엥겔씨는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종종 곤충이었던 적이 있다. 사진작가나 영화 제작자에게 곤충은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고 밝혔다.

    UFO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은 비행기나 미사일, 열기구라는 설이 있다.

    하지만 페더러씨는 본인이 찍은 사진 속 물체는 UFO일 가능성이 있으며 외계인의 것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페더러씨는 허핑턴포스트에 ''우주에는 지구외에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외계인들은 우리보다 훨씬 진화된 생물체일 것이며 지구에 잠시 들렸을 것이다''고 말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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