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지역내 소재한 노래연습장에 대한 일제점검이 추진됐다.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지역내 85개 노래연습장에 대한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펼쳤다.
이번 일제 지도단속은 주민들로부터 일부 노래방들의 탈선, 편법영업에 대한 민원이 잇따르자 시행됐다.
용인시는 용인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업소들을 상대로 일제 단속을 벌여 3개 업소를 적발했다.
주요 점검으로는 ▲시설기준 위반 여부(불투명 유리 설치 등) ▲청소년 출입시간외 출입행위 ▲주류 보관 판매 여부 ▲주류반입 묵인행위 ▲접대부 고용 알선 및 호객행위 등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노래연습장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영업행위를 뿌리 뽑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