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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연쇄총격 佛 툴루즈에 반유대주의 낙서 등장

유럽/러시아

    유대인 연쇄총격 佛 툴루즈에 반유대주의 낙서 등장

    • 2014-02-18 22:20

     

    재작년 유대인을 겨냥한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프랑스 툴루즈에서 유대인을 증오하는 내용의 거리 낙서(그라피티)가 등장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RFI)가 18일 보도했다.

    옛 독일 나치 문양인 '갈고리 십자가'와 유대인을 증오하는 낙서가 툴루즈 영화관과 대학교, 공동묘지, 동성애자 센터, 지방선거 좌파 후보자 사무실 등에서 최근 잇달아 발견됐다고 라디오는 전했다.

    피에르 코엔 툴루즈 시장은 "깊은 충격을 받았다"면서 "이런 증오의 메시지는 국가에 실제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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