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부동산 관련 지표 호조 덕에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75포인트(0.12%) 상승한 16,198.41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4포인트(0.0%) 오른 1,845.16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48포인트(0.10%) 뛴 4,292.06을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14년 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증시는 최근의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다 신규주택 판매 지표 호조 덕분에 가까스로 오름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