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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美, 우크라 국경 군사훈련 러시아에 경고

유럽/러시아

    나토·美, 우크라 국경 군사훈련 러시아에 경고

    • 2014-02-28 05:52

    러시아의 우크라 주권·영토 침해 저지 '한 목소리'

     

    서방의 집단 안보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미국이 잇따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영토 침범 위험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아울러 서방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 저지에 한 목소리를 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접경지역에서 비상 군사훈련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 영토를 침범하거나 일부를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서방의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네르스 포그 라스무센 나토 사무총장은 27일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의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러시아에 대해 긴장을 고조시키고 오해를 유발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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