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라크 사태에 대한 유려가 확산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9.69포인트(0.65%) 하락한 16,734.19로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00포인트 이상이 빠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3.78포인트(0.71%) 하락한 1,930.11로 마쳤다. 사흘째 약세다.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34.30포인트(0.79%) 떨어져 4,297.63을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이라크 사태에 우려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