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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새누리당 혁신과 개조의 불씨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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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 "새누리당 혁신과 개조의 불씨될 터"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 (자료사진)

     

    새누리당 당권 주자인 이인제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북을 찾아 당 혁신과 개조의 불씨가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의원은 7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6·4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며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다"며 "지도부가 낡고 후진적인 정당 구조를 바꾸는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면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당 대표가 되면 당을 국민의 정당으로 혁신하고, 당원이 주권자로서 당 운영을 좌우하는 선진국형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충북은 신수도권의 중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며 "충북도가 추진하는 바이오벨리, 솔라벨리,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 등의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 문제와 관련해 이 의원은 "반드시 오송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결정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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