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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LG 올레드·삼성 PDP TV, 올해 최고의 TV"

    • 2014-08-22 06:42

    미국 유통업체 밸류일레트로닉스 제10회 TV 평가전

     

    "300만원대 TV가 1억2천만원짜리 TV를 이겼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있는 가전제품 유통업체 밸류일렉트로닉스는 지난 주말 삼성전자, LG전자, 소니가 만든 TV를 놓고 평가전을 벌였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서는 LCD로 만든 UHD TV와 LED TV,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 TV 등 10대를 비교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흑 레벨, 명암비, 색 정확도, 해상도, 주간시인성, 영상화질 등 6가지였으며, 전문가 등 참석자가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TV 크기는 55인치, 64인치, 78인치, 79인치, 85인치, 105인치로 다양했으며, 가격대(미국 기준)도 3천∼12만달러(약 306만∼1억2천만원)로 폭이 넓었다.

    이 가운데 가격이 300만원대로 가장 낮은 LG전자의 55인치 OLED TV(3천500달러)와 삼성전자의 85인치 PDP TV(3천67달러)가 2014년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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