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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토네이도에 분쇄되는 트럭 포착 영상

     

    미국을 강타한 60년만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트럭을 갈가리 분쇄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 토네이도에 분쇄되는 트럭 포착 영상 보러 가기

    지난 26일 미국 지역 매체 폭스19 등 외신들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40번 주간도로에서 토네이도와 마주한 트럭이 마치 장난감처럼 부서져 버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헬기에서 촬영된 약 50초 길이의 영상은 토네이도가 지나가자 트럭이 전복되는가 싶더니 산산이 부서져 잔해들이 날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부서져버린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사 제레미아 모리슨은 다행히 약간의 부상만 입고 살아남았다.[BestNocut_R]

    토네이도 경보를 듣고 토네이도와 약간의 거리를 둔 상태에서 트럭을 갓길에 댄 모리슨은 토네이도가 다가오는 모습을 보다가 "눈을 감고 팔로 얼굴을 가렸다"고 말했다. 덜컹거리는 트럭 안에서 이리저리 부딪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몸이 바닥에 누워 있었다고.

    해외누리꾼들은 '대자연이 트럭을 장난감처럼 부숴버렸다' '운전사가 살아남았다니 놀랍다' 등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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