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 황사 주의보가 발효돼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진도 첨찰산이 218㎍/㎥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광주 166, 신안 흑산도 1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기상청은 이번 황사는 점차 강화되어 밤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23일까지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