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북한이 주한미군의 탄저균 표본 반입과 관련해 미국과 우리 정부를 강력히 비난했다.
북한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은 1일 담화을 통해 "이번 남조선에 대한 탄저균 반입사건을 계기로 미제가 지금까지 우리에 대한 생화학전쟁을 목표로 그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왔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남조선은 미국이 북침전쟁을 위한 각종 핵과 생화학무기들을 마구 끌어들여 제 마음대로 인체실험을 감행하는 세계최대의 생화학무기고로 전락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