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학교 교장이 30대 교무실무사를 성추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의 한 중학교 교장이 30대 교무실무사를 성추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1일 청주의 한 중학교 교장인 A씨가 해당 학교 30대 교무실무사인 B(여)씨를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추려 했다는 주장이 있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B씨는 A교장이 교장실로 불러 강제로 껴안고, 입을 맞췄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A교장은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피해자를 상대로 조만간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