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BMW의 뉴 7시리즈 중에서도 잘 팔리는 라인업인 '뉴 740d xDrive'와 '뉴 740Ld xDrive'를 새롭게 출시했다.
뉴 740d/Ld xDrive는 강력한 엔진 성능과 함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진보된 조명 기술인 BMW 레이저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특히 뉴 740d xDrive 는 6세대 7시리즈 중 유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하여 디자인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롱 휠베이스인 뉴 740Ld xDrive는 일반 모델보다 140mm 길어져 뒷좌석은 항공기 일등석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엔진은 두 모델 모두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5.2초(롱 휠베이스는 5.3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250 km/h에서 제한된다.
한편 BMW 코리아는 뉴 7시리즈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BMW 엑셀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증기간 연장,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량 서비스에서부터 골프 대회, 오페라 공연 등 고객 편의부터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총 10가지의 혜택이 주어진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뉴 740d xDrive가 1억 4290만원, 롱 휠베이스 버전인 뉴 740Ld xDrive은 1억 562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