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이 새로운 전략무기시험발사에서 성공한 일대 장거는 온 나라를 커다란 기쁨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통신은 "각지의 근로자들은 거리와 마을, 공장, 기업소 그리고 대건설장 등 어디에 가나 방송원의 격동된 목소리를 들으며, 저저마다 신문들을 펼쳐들고 역사적사변을 맞이한 격정을 한껏 터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종태전기기관차연합기업소 김철호 직장장은 "지상대지상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 시험발사가 통쾌하게 성공한 소식에 가슴이 막 후련해진다"고 말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리혁철 작업반장은 "농장원들은 새로운 전략무기시험발사에서 성공한 기쁨속에 논김매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고 소감을 소개했다.
사회과학원 사회정치학연구소 리정철 실장(박사)는 이번 시험발사를 통해 앞으로의 전략무기체계개발을 위한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고 말했다.
조선중앙TV 등 방송매체는 중장거리 미사일 발사시험 성공소식과 경축분위기를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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