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조감도(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올 하반기 5개 단지에서 5천 9백여 가구를 공급한다. 삼성물산은 "이달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장위 1구역, 장위 5구역, 신반포 18·24차, 석관2구역 등 5개 단지에서 5967가구(일반분양 2395가구)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분양 예정인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1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 19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6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8월에는 성북구 장위뉴타운 1·5구역 재개발 단지를 공급한다. 장위동 144-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장위1구역에서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 939가구 중 4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장위동 173-1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장위5구역에서는 지하 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1562가구 중 8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이 임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와 장위 1·5구역은 사전 홍보관(웰컴라운지)을 각 현장 주변에서 운영하고 있다.
9월에는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서 신반포 18차와 24차 재건축을 통합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6개 동, 475가구 규모의 단지를 선보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 28가구, 84㎡ 118가구 등 총 14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오는 11월에는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 석관2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14개 동, 191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며, 이 중 전용면적 59㎡ 343가구, 84㎡ 240가구, 109㎡ 33가구 등 61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