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서울과 세종시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경기 뿐만 아니라 세종, 대구, 광주, 대전 등이 30도를 웃도는 높은 기온을 보임에 따라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며,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한다"고 전했다.
국민안전처도 주의를 당부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국민안전처는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라 노약자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물놀이 안전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