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교육

    이대엔 '달팽이 민주주의'(?)가 있다

     

    미래라이프 대학이 철회됐지만…

    지난 10일 오후 8시, 이화여대 정문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5천여명이 모여 대규모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늘상 봐왔던 집회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소수의 주동자가 아닌 참가자 모두가 주동자인 집회.

    어떤 자극에도 굴하지 않고 뜻한 바를 이룰때까지 달팽이처럼 천천히.

    '느린 민주주의'를 표방한 그들은 뭔가 달라보였습니다.

    그들이 꿈꿨던, 다시 만나고 싶었던 세계는 무엇일까요?

    {RELNEWS:right}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