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무원노조 "연정은 도민 볼모 정치실험"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2기 연정'에 대해 '도민을 볼모로 한 정치실험'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남경필 지사와 의회가 서로의 정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협치와 지방분권 강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나눠 먹기식 야합을 준비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더민주가 다수당인 경기도의회는 현재 2기 연정을 위해 지방장관제와 의원 보좌관제 도입, 입법조사국과 예산분석국 설치 등을 연정 과제로 삼고 경기도 등과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사이버장터 추석이벤트…최대 64% 할인경기도가 운영하는 농축특산물 전문 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가 다음 달 9일까지 할인행사와 추석맞이이벤트를 엽니다.
'착한 특가 상품기획전'에서는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와 경기사이버장터MD가 추천하는 경기미, 한우, 갈비 등을 상품별로 최대 64%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기미 10㎏들이 1포를 1년 동안 매달 지급할 예정이며 신규 가입 회원 가운데 3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 10월 말까지 '불량식품 특별단속' 추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69일간 '불량식품 특별단속'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안전성 점검하는 것은 물론 단체 급식비리, 인터넷 불량식품 유통 등을 중점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단속 기간 적발된 사안 가운데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준 범죄에 대해서는 구속수사 원칙도 세웠습니다.
◇경기도, 27일 '숲 속 장터 포레포레' 개최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마련한 경기청년문화창작소에 입주해 직업개발 이른바 창직실험을 하고 있는 청년단체들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숲 속 장터 포레포레'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포레포레'에서는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8개의 청년단체들이 창직 실험의 결과물인 제품과 기획 등을 선보이고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포레포레'는 프랑스어로 숲을 뜻하는 '포레(foret)'를 반복 사용해 경기상상캠퍼스 숲이 가진 편안한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한 브랜드입니다.
◇경기도교육청, 다음 달 10일 의정부서 청소년방송국 개국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10일 의정부시 의정부2동 옛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물에 청소년방송국을 개국합니다.
청소년방송국은 청소년 미디어기자단이 아이디어 기획부터 촬영, 기사작성, 방송제작 등 모든 과정을 자체 제작해 운영하게 됩니다.
앞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경청미디어기자단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2300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말벌집 제거 요령 매뉴얼 제작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말벌집 제거 요령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습니다.
매뉴얼에는 벌집 제거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과 벌집 제거용 전문장비 소개,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 다음 달 1일 개막교통안전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2016 경기 미래첨단 교통안전 엑스포'가 다음 달 1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람회에서는 53개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도로안전시설 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남양주, 어린이보호구역 2곳 노란신호등 설치남양주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위험이 큰 초등학교 2곳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했습니다.
노란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화도읍 묵현리 천마초등학교와 가곡리 가곡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입니다.
노란신호등은 신호등 외관을 기존 검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꾼 것으로,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알 수 있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