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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검찰총장 "최순실 모녀 '돈 세탁' 혐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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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검찰총장 "최순실 모녀 '돈 세탁' 혐의 수사"

    최순실씨와 딸 정유라씨 (사진=자료사진)

     

    독일 검찰이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돈 세탁'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헬무트 퓐프진 독일 헤센주 검찰총장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순실 씨와 딸 정유라 씨의 돈세탁 혐의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무트 퓐프진 총장은 "돈 세탁 혐의로 프랑크푸르트 검찰에 고발된 건"이라며 "이와 관련 최순실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검찰이 여러 혐의자를 조사하는데 최순실과 정유라도 조사 대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독일 검찰은 "올해 5월 은행의 고발로 슈미텐 지역 한 회사의 돈 세탁 혐의를 수사하고 있고 수사 대상 인물 중에 한국인 3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었는데 수사 총 책임자가 직접 실명을 거론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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