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재용 구속하고 부당한 재벌체제 해체해야"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늘 특검에 뇌물 공여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이재용 삼성부회장을 구속하고, 재벌체제를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건희-이재용 일가의 편법적인 경영권 상속행위는 지난 40년간 반복됐지만 제대로 처벌받은 적이 없다"며 "이번엔 확실하게 처벌해야 정권과 재벌의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시장을 그러면서 "노동자와 서민, 다수국민이 행복한 공정한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당한 제벌체제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4곳 운영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20개 시·군 34곳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직거래장터는 도내 시·군·구청과 지역농협 앞에 설치되며,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3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수원 등 4곳 따복하우스 291가구 입주자 모집경기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하우스'의 입주자 모집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수원 광교와 안양 관양, 화성 진안 등 4개 지구 291가구부터 우선 모집하며, 입주신청서는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따복 하우스 홍보관'에서 접수합니다.
경기도는 2020년까지 수원과 남양주 등 21개 시군 41개 부지에 1만27가구의 따복하우스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여성 이주노동자 무차별 폭행한 중국동포 징역형기숙사에서 여성 이주노동자를 무차별 폭행한 조선족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정부지법 형사 1단독 정성민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함께 일하던 캄보디아 출신 여성 B씨의 기숙사를 찾아가 목을 조르고 얼굴을 수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발굴 지원경기도는 오는 3월 30일까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중소기업이나 지식산업센터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근로환경 및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도비로 일부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벌여 24개 시·군 175개 사업을 선정했습니다.
한탄강 오토캠핑장, 평일 이용요금 최대 50% 할인한탄강관광지 오토캠핑장의 숙박시설 평일 요금이 최대 50% 할인됩니다.
경기도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한탄강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평일 일반 방문객은 30%, 지역주민 및 장애인 등 감면 대상은 50%까지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은 오는 2월부터 7월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