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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벤츠·마세라티·시트로엥 등 2998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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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벤츠·마세라티·시트로엥 등 2998대 리콜

    15개 차종 승용차와 오토바이 2998대 제작결함 리콜

    벤츠 E220d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벤츠, 마세라티, 시트로엥, 야마하, 인디언 등 15개 차종 승용차와 오토바이 2998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220d 등 4개 차종 승용차는 동승자석 승객감지 시스템 조립불량으로 어른이 탑승하였음에도 어린이가 탑승한 것으로 인식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22일부터 2016년 6월 29일까지 제작된 E220d 등 489대이다.

    에프엠케이의 마세라티 르반테 350 등 2개 차종 승용차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동이 꺼지거나 기어가 중립 상태로 변속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6년 8월 30일부터 2017년 2월 13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르반떼 350 105대이다.

    또 흡기파이프 연결부품 재질 불량으로 파손될 경우 출력 저하 및 시동이 꺼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된 2016년 8월 30일부터 2016년 11월 29일까지 제작된 마세라티 르반떼 Diesel 80대도 리콜된다.

    한불모터스의 시트로엥 DS3 1.4 e-HDI 승용차는 수입사의 제원통보 오류로 제원상 원동기 형식이 잘못표기된 사실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1월 23일부터 2012년 4월 19일까지 제작된 시트로엥 DS3 1.4 e-HDI 120대이다.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야마하 YZF-R3 등 2개차종 이륜차는 연료탱크와 차대를 연결하는 부품의 설계 불량으로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 및 전원스위치(서브스위치 모듈) 배수관련 설계불량으로 단선이 발생될 경우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5년 4월 18일부터 2016년 8월 16일까지 제작된 YZF-R3 등 2개차종 이륜차 2,050대이다.

    화창상사의 인디언 CHIEF CLASSIC 등 6개차종 이륜차는 연료호스의 제작 불량으로 연결부위에 유격이 발생될 경우 연료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3년 11월 7일부터 2016년 6월 9일까지 제작된 인디언 CHIEF CLASSIC 등 6개차종 이륜차 154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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