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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메세나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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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문화재단 '메세나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25~28일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접수

    부산교통공사에 전시된 작품.(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예술단체와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2019년 메세나활성화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

    부산문화재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일반형' 지원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2019년 일반형 공모사업의 예산은 1억6천5백만원이며 공모신청은 예술단체와 기업이 함께 결연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특정 기업의 기부를 받아 진행하는 기획형 공모 접수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해 일반형의 경우 기업기부금 1억8천만원과 재단매칭금 1억26백만원으로 19개 예술단체를 지원했다.

    기획형은 기부기업(부산도시공사 3천만원, 부산교통공사 1천만원,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2천만 원)의 기부를 받아 재단 매칭금 4천750만 원을 더해 6개 예술단체를 지원했다.

    부산문화재단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은 “일반형 공모를 시작으로 기획형-기업 맞춤형 지원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수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으로 부산의 예술문화를 꽃피우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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