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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돌입…목표액 75억 8400만 원

청주

    충북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캠페인' 돌입…목표액 75억 8400만 원

    (사진=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돌입했다.

    충북공동모금회는 2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75억 8400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목표 모금액(66억 8900만 원)보다 13.3% 많은 79억 8300만 원을 모금했다.

    사랑의 온도 119.5도를 달성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충북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방송사 성금 접수창구, ARS 전화(060-700-1212, 통화 당 3천 원) 등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노인과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장애인, 위기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 연계돼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노영수 충북모금회장은 "도민 여러분이 참여해 주시는 소중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 실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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