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사 전경(사진=도상진 기자/자료사진)
전라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전라북도는 이를 위해 재정지원 기간이 끝난 인증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대상으로 10곳을 선정해 맞춤형 디자인 개발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디자인 전문회사와 매칭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제품 디자인이나 시각디자인, 콘텐츠 디자인 그리고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