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인 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의 한 조선소에 정박 중인 배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 영도구 한 조선소 앞 바다에 있던 선박 내부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박 일부가 불에 타 소방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해경과 소방 등은 선박을 수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