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와 현주엽이 다시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의 진행을 맡는다.
3개월 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김원희와 현주엽의 MC 확정 소식을 알렸다.
KBS의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방송을 재개한다.
새롭게 단장한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원희가 합류한다. 유창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김원희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는 현주엽이 맡았다.
베테랑 김원희와 초보 MC 현주엽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TV는 사랑을 싣고'는 사람과 사람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김원희와 현주엽의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진행이 생애 가장 특별한 재회의 감동을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