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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또 n차 감염 10명 무더기 확진…창원 5명·하동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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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또 n차 감염 10명 무더기 확진…창원 5명·하동 3명

    창원 의창 1명·진해 4명 추가
    하동 중학교 관련 확진자 3명·진주·사천 각 1명

    (사진=자료사진)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에서 또 10명의 지역 n차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5명, 하동 3명, 진주 1명, 사천 1명 등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창원 신규 확진자는 5명은 의창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해구에서 나왔다.

    도의 역학조사에서 진해구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로 추정된 창원 한스시 근무자인 경남 435번(40대·남)의 접촉자인 40대 여성이 의창구에서 전날 밤 확진돼 456번으로 분류됐다.

    진해 초등학생인 395번 관련 n차 감염자인 450번(60대·여)의 접촉자인 80대 여성이 감염돼 462번으로 분류됐다.

    그리고 해군 군인인 446번(30대·남)의 접촉자인 30대 남성 2명과 20대 남성 1명이 양성으로 나와 463번~465번으로 분류됐다.

    하동군 중학교 관련 n차 감염자는 3명이 추가됐다.

    60대 여성과 60대 남성, 50대 여성이 각각 확진돼 459번~461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하동군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로 전날 확진된 451번(10대·여) 고등학생의 가족 접촉자인 40대 어머니가 감염돼 457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노부부 관련 집단 감염과 관련해 357번(80대·남)의 접촉자인 70대 남성이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458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사천 노부부 관련 확진자는 서울 1명을 포함해 26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62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340명, 입원 치료 환자는 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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